어느덧 뉴질랜드 여행을 다녀온지 1년이 다 되어가네요. 지난 여행 코스들을 정리할 겸 그동안 새로 알게된 여러 명소들을 함께 알려드리는 것도 여행의 좋은 기억들을 다시 상기시켜 나름의 기쁨이 있는 것 같습니다.
이번 포스팅에서는 뉴질랜드 북섬 여행 코스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. 보통 뉴질랜드 여행은 남섬 위주로 많이 가시지만 뉴질랜드 북섬에도 매력적인 도시와 관광지들이 많아서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북섬 여행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.
북섬 여행은 크게 유명한 세 도시로 나누어서 정리해보았는데요. 오클랜드에서 차량을 렌트 하신다면 타카푸나 비치를 지나 브라운스베이까지 가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고요. 로토루아나 타우포 쪽으로 내려가시다 보면 해밀턴이라고 하는 큰 도시를 지나게 되는데요.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시다면, 해밀턴 동물원이나, 영화 호비튼 세트장까지 구경하셔도 좋은 코스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오클랜드
- 오클랜드 시내 관광(스카이타워, 오클랜드 미술관, 마운트 이든)
- 랑키토토 섬
- 와이헤케 섬 트래킹(+와이너리)
- 미션베이비치
로토루아
- 폴리네시안 온천
- 레드우즈 트리워크
- 스카이라인 로토루아
- 망 밸리 화산섬 구경
타우포
- 와이라케이 테라스 앤 스파
- 후카 폭포
- 타우포 시내 구경 (LOVETAUPO 조형물+수상 골프)